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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Moaan InkPalm Minipower 제품 베타버전 단말기를 받아서 리뷰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드디어 국내 정식으로 출시해서 제품을 받았습니다. 본체 박스에 Minipower라고 적혀있고요
카드형 거치대와 맥세이프 케이스도 같이 보내줘서 먼저 카드형 거치대부터 볼게요 그레이 컬러 제품입니다.
맥세이프가 아이폰 전용이라서 갤럭시 S24에 사용하면 이렇게 카메라 하나를 가리게 됩니다.
아이폰 15 Pro 제품으로 변경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펼쳐서 거치할 수 있습니다. 촬영할때 휴대용 거치대로 활용해도 되네요
그리고 이건 맥세이프 케이스입니다. 맥세이프 케이스는 아직 양산품이 안 나와서 샘플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투명 케이스에 맥세이프 자석을 넣었습니다.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하면 카드형 거치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직 샘플 케이스라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카드형 거치대를 결합하면 자성으로 잘 부착이 되고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USB-A to C 충전용 케이블을 동봉해 줬는데 재미있는건 C타입 젠더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 제품이 보조 배터리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핸드폰 충전을 염두해 두고 C타입 젠더를 동봉해 준것으로 보입니다.
본체를 개봉하면 블랙 베젤인데 화이트 프레임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 예쁘네요 화이트 베젤이 예쁘긴 하지만, 패널이 어두워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블랙 베젤을 선택한 나쁘지는 않습니다. 전면은 블랙 베젤과 화이트 프레임 조합으로 베젤이 얇아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둥근 홈버튼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스크린에는 AG+AF(Anti glare 와 Anti finger print)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화이트 컬러입니다. 베타버전과 동일하게 로고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다른 버튼은 안 보이고 아래쪽에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구글 Play스토어 built-in 방식으로 로그인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베타버전에서 언급했던 중국어 글씨의 배경지는 없어지고 그림만 남았습니다.
클리어 모드라서 스크롤이 부자연스럽다면 빠른 모드로 변경하면 됩니다. 대신에 잔상이 더 생기는데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새로고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버튼을 짧게 누르면 뒤로 가기로 동작이 됩니다. 홈으로 빠져 나가고 싶으면 위로 쓸어 올리면 됩니다.
조명 밝기는 15가 기본으로 되어있네요 최대 32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색온도는 5가 기본인데 역시 최대 32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명암은 9가 기본인데 14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 기능도 있지만 스피커가 없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야 됩니다.
성능을 보면 RK3566에 AP를 사용해서 가격을 낮췄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오닉스 북스 GO 6 vs 예스24 크레마 페블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AP 성능 못지 않게 RAM도 중요한데요 RAM 4GB에 Storage 64GB로 부족한 AP 성능을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440 x 720에 279PPI 표기됩니다. 만화책을 볼때는 비율 때문에 살짝 아쉽긴하지만 스마트폰 비율이 익숙하다면 큰 문제는 안 되겠네요
이미지 최적화 기능도 있어서 이미지가 많은 책을 볼때는 켜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일반 전자책도 볼륨 키를 사용해서 터치를 하지 않고도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무게는 베타버전이 208g이었는데 화이트 제품은 211g으로 증가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려할 정도의 무게는 아닙니다. 아이폰 15 Pro가 케이스 포함해서 225g입니다. 강화 유리 필름도 부착되어 있어서 무게가 몇 그램 더 나갈거에요 아이폰을 쌩폰으로 사용하는 분들 보다는 대부분 실리콘 케이스는 착용하잖아요 그것보다는 더 가벼운 무게라서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이 케이스와 강화 유리 필름도 제거하면 187g 정도 될거에요 대충 느낌 아시겠죠? 들고 다니기 힘든 무게는 절대 아니라는 거죠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하면 무게가 255g으로 측정이 되는데요 갤럭시 폴드6에 케이스 착용한 무게 정도가 됩니다.
저는 이 제품의 최대 핵심 기능은 보조 배터리 기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대 18W 역 충전 기능이 있어서 주변 기기를 충전해 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 때문에 최근까지 베타 버전 단말기를 항상 휴대하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 중독에 빠져 있다가 잠시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보조 배터리와 전자책 단말기 둘 다 들고 다니기 귀찮았던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Moaan Minipower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글도 흥미로웠다면 아래 영상으로 시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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