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안 팬톤7 컬러 e잉크 태블릿 국내 정식 출시

대연 업체에서 신제품 컬러 리더기를 출시했습니다. 제품명은 MOAAN Pantone 7 입니다. 
200대 화이트 한정판으로 30만원대에 출시했는데 현재는 완판되었습니다. 출시 기념으로 케이스와 리모컨, 스트랩을 함께 동봉해 줬습니다. Moaan 정품 마그네틱 케이스는 Moaan MIX7S 제품 리뷰때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USB-A to C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Moaan MIX7S와 동일하게 메탈 알루미늄 바디입니다. 골드 컬러가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지만, 연한 골드 컬러에 손잡이 부분은 로즈 골드 컬러의 투톤 조합으로 되어 있어서 묘한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동일 디자인이라서, Moaan 정품 마그네틱 케이스가 호환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케이스를 결합했을 때는 이런 느낌이고요 뒤쪽 비대칭 디자인은 케이스를 결합해서 바닥에 놓았을때 흔들림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위쪽은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아래쪽은 USB-C 타입 포트가 있고요 왼쪽은 상당히 얇은 두께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비대칭 디자인은  그립에 무게 밸런스를 둬서 손목에 피로를 주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간혹 이런 디자인을 보면 아마존 킨들 오아시스 디자인 카피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좋게 보면 검증된 디자인에 구글 Play 스토어까지 되는 제품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무게를 비교해 보면 Moaan MIX7S 210g인데, Pantone 7은 214g 으로 더 무겁습니다. 그립 부분 두께를 보면 MIX7S는 8.8mm 나오는데 Pantone 7은 9mm 측정이 되어서 두께도 Pantone 7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가장 얇은 부분은 두 제품 모두 3.2mm 동일하게 측정이 됩니다.

성능을 보여 드리면, Moaan MIX7S와 동일한 Rockchip RK3566에 4코어, RAM 4GB, Storage 64GB를 사용합니다. 두 제품 모두 7인치에 해상도 1680 x 1264 300PPI 제품입니다. 컬러 제품은 흑백 300PPI, 컬러 150PPI 표현됩니다. 그래서 흑백 책을 볼때는 선명하게 보이고, 중간에 컬러가 있으면 그 부분만 도트가 눈에 띌 수는 있습니다 .

구글 Play스토어 built-in 방식으로 로그인해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조명 밝기는 기본이 24입니다. 밝기를 최대한 낮추면 상당히 어두운 패널입니다.

조명을 최대한 켜면 32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색온도 조절도 최대 32까지 올리게 되면 이런 느낌입니다.

e북을 열어서 보여드릴게요 책장을 보고면 컬러의 만족감을 확 느끼게 되실 거예요 이거 하나 보고 컬러 제품을 구입하는거죠

만화책을 볼 때는 컬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 컬러는 있으면 좋습니다.

컬러가 꼭 필요한 건 웹툰을 볼 때입니다. Pantone 7은 이미지 최적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 제품보다 괜찮다고 느낀 부분은 모안MRD 디스플레이 조정 기술로 사용자가 칼레이도3 컬러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ONYX 업체가 최근 출시하는 제품들은 컬러를 너무 과하게 세팅해서 아쉽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사용자가 색상 조절을 할 수 있게 배려한 건 너무 좋네요

G센서로 자동 회전 기능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키의 기능이 바뀌는 것도 좋았습니다. 사용자는 헷갈릴 필요 없이 어느 손으로 잡아도
다음 페이지를 넘기려면 아래쪽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모안 팬톤7 흑백 모드를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새로고침 모드에 추가 했습니다. 이렇게 흑백 모드를 선택하게 되면 300PPI 고해상도로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품에 스피커가 없어서 사운드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주세요
이렇게 모안 팬톤 7 컬러 e잉크 태블릿 첫인상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대연 업체가 Moaan MIX7S 시작으로 이북 리더기들을 계속 출시한다고 했는데, 재미있는 제품들을 계속 출시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리뷰가 흥미로웠다면 아래 영상으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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