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샘 7.8 Plus 2세대 펜 사용이 가능한 국산 이북 리더기

SAM 7.8 PLUS 2세대 제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박스가 뭔가 책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재질도 그렇고 뭔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 것 같은데요

이거는 SAM 180일 무료 이용권입니다

퀵스타트 가이드 설명서가 있습니다

USB A to C타입 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와콤펜, 여유 펜심 3개, 펜 제거 도구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펜이 자석으로 붙는 방식이 아니라서 본체에 부착해서 휴대하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부착을 원하면 별도로 펜 홀더를 구매해서 플립 커버 케이스 부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몇개 제품을 아래 소개해 드립니다.

💰힐링쉴드 스마트 펜 홀더 화이트 구매처: 

힐링쉴드 스마트 펜 홀더 화이트

💰플래너 펜 홀더 회색 구매처:

플래너 펜 홀더 - 엘라스틱 밴드 펜 연필꽂이 다이어리 펜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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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본체를 갖고 있고요

 

플립 커버 케이스는 액정만 보호하도록 되어 있네요

플립 커버 케이스는 자석으로 부착이 됩니다. 뒤쪽은 보호가 안 돼는데  SAM 제품이 좀 묵직하기 때문에 무게를 좀 줄이는 방법을 써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외관을 보여 드리면 위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은 TF카드를 꽂을 수 있는 슬롯이 오픈되어 있어요

위쪽에는 듀얼 스피커(1.5Wx2), USB-C 타입 포트가 가운데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아무것도 없고요

디자인은 이런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올 화이트를 쓰니까 예쁩니다.

전면에 보면 플랫 패널이고 가운데 홈 버튼은 터치 방식입니다.

그리고 전원을 연결하면 우측 상단에 이렇게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무게는 305g 입니다. 플립커버 케이스가 85g이라서 부착하면 390g이고 펜을 포함하면 400g이 됩니다.

전원을 켜면 '나를 만드는 모든 순간' 문구가 세 차례 반복됩니다.

설정에는 한국어가 기본으로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WiFi 연결 후 기본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메인 화면에는 교보 이북 e잉크, 교보 도서관, 인터넷, 갤러리, 음악, 사용자 설정, 내 파일, 플로팅 볼, 메모장 이렇게 있습니다. 

플로팅 볼은 여러가지 메뉴들을 이렇게 호출해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이거는 ONYX에서도 있는 기능이죠
사용자 창의 메뉴와 순서가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뒤로 가기, 메모장, 창 보기, 캡처, 클리너, 상단 설정, 교보 e북 e잉크, 교보 도서관, 책장 이렇게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추가를 할 수가 있는데 Google Drive, Dropbox, OneDrive 이렇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 ≡ 버튼은 화면 배열 변경(2x4, 3x3, 3x4, 4x5)과 응용 프로그램 관리 기능이 있습니다.

구글 Play스토어는 별도로 설정에서 활성화를 해줘야 됩니다.  사용자 설정 > 디바이스 설정 > Google 프레임 사용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구글 Play스토어가 생성이 되었습니다. 구글 Play스토어에서 앱들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겠죠 저는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을, 밀리의 서재, 카카오 페이지, 윌라, 유튜브 앱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하드웨어 스펙을 보여드리면 안드로이드 11을 사용하고 AP가 락칩 RK3566에 4코어, RAM 3GB/ROM 32GB입니다. 미북 M7과 동일한 성능의 제품입니다. 

좌 샘 7.8 세대, 우 미북M7 6.8인치

성능 측정도 해보고 싶었는데 교보 SAM 7.8은 구글 Play스토어에서 Geekbench 설치가 안 됩니다. 저가 태블릿 중에 블랙뷰 Tab8 2023이 락칩에 RK3566 4코어인데요  Geekbench 6 테스트 결과 싱글 194점, 멀티 472점 나옵니다.

교보 SAM 7.8은 1872 x 1404 해상도를 갖고 있고 300ppi 입니다.

교보 SAM 7.8 배터리는 3200mAh입니다. 
배터리 측정 결과 조명을 끄고, Wi-Fi 켠 상태에서는 5시간 45분, Wi-Fi를 끄면 6시간 18분 측정이 되었습니다.

 

상단 설정에는 256 스케일, 180도 회전 기능, 절전 모드, 비행기 모드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설정에 256 스케일을 켜게 되면 이미지의 디테일을 잘 표현해 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구 모양을 선택하면 따뜻한, 차가운, 은은한, 내 설정에서 조명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기본 뷰어에서 대비도(가장 밝게, 밝게, 오리지날, 어둡게, 가장 어둡게)를 통해서 글자를 진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대비를 어둡게 단계로 글자 진하게 했더니 여기 보면 '판단' 지금 흐려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기본 뷰어에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단에 컨트라스트 조정 기능으로 진하게 볼 수 있습니다.

기본 뷰어에서 PDF 문서에 필기도 가능합니다.

메모장에서 필기도 됩니다. 이렇게 필압이 잘 먹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원노트에서도 필기가 원활하게 빠르게 됩니다. 그 외 서드파티 앱들은 속도가 느려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동영상 볼 때는 180도 회전만 있고, 자동 회전 기능이 없어서 별도로 회전 어플을 설치해 줘야 됩니다. 추후 업데이트로 회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웹툰을 보면 꽉 차게 보이는데 웹툰 앱으로 보게 되면 dpi가 지금 차이가 있어서 스마트폰 비율로 보여서 공백이 생깁니다. 그래서 웹툰을 보시려는 분들은 앱으로 보지 말고 웹브라우저에서 보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교보 SAM 7.8 Plus 2세대 제품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것 같습니다. 책 보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 때는 이 제품은 미북 M7 제품의 7.8인치 버전인 것 같습니다. 미북 M7은 물리키가 있어서 버튼 누르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펜이 안 되는데 교보 SAM 7.8 Plus 2세대 제품은 펜이 된다는 장점이 있고, 미북 M7의 6.8인치는 작고 7.8인치 정도의 사이즈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국내에 오랜만에 출시한 교보의 최신 제품이라는 것도 구매의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교보 샘 7.8 Plus 2세대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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