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전용 리모컨 - 미테르 RM1
안녕하세요 태친입니다.
눕독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누워서 책을 읽는다는 뜻입니다.
눕독을 권하는 도서관도 있는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서고는 이용규칙에는 ‘대화 가능’, ‘음료 섭취 가능’ 등의 문구가 기재되어 있고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학습 공간’이 아닌 ‘휴식 공간’이라는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독서를 할때 학습 목적보다는 휴식을 취하면서 편하게 책을 보려는 분들을 위해서 리모컨은 눕독 필수 아이템입니다.
누워서 영상을 볼 때와는 다르게 책은 계속 손을 움직여서 페이지를 넘겨줘야 돼서 불편합니다.
e북 앱에서 몇 초마다 자동 페이지를 넘겨주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어떤 페이지는 집중해서 보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 상황에 따라서는 자동 페이지 넘김 기능 보다는 리모컨 사용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저도 게임패드 리모컨도 사보고, 사태치 짝퉁 리모컨도 사봤는데 많은 분들이 e북 전용 리모컨은 생소하기도 하고, 뭐가 좋은지도 몰라서 알음알음 물어봐서 추천해주는 리모컨을 구입하잖아요 얼마전에 미테르 회사에서 블루투스 리모컨 제품 리뷰 제안을 받았습니다. 소형 스마트 기기 케이스를 제조하고 있는 업체인데요 e북 케이스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어서, e북 유저라면 한번쯤 들어 봤을 업체일 것 같습니다.
제품 개봉해 볼게요 스트랩을 종류별로 다 보내줬습니다.
총 8가지 색상의 핸드 스트랩을 보여드렸습니다.
미테르 리모컨 색상은 화이트, 핑크, 그린 3가지입니다.
뒷면 디자인도 보여드릴게요
하단에 스트랩을 걸 수 있도록 홈이 있습니다.
스트랩을 착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꼬리 같아서 귀엽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리모컨만 있습니다. 별도로 충전 케이블은 없는데요 판매 페이지에서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문구를 봤습니다. 5V 1A 또는 5V 2A 표기된 충전기를 사용하고 9V, 12V 표기된 고속 충전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리뷰를 위해서 리모컨을 미테르 업체 통해서 제공받는 과정에서 핑크색은 일시 품절 되었다고 들었는데요 그 색이 가장 인기 있는지 문의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그린' 이라고 합니다. 의외네요 저는 화이트가 가장 인기 색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화이트 색은 투톤으로 되어 있잖아요 버튼 부분이 회색이라서 e북 액정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화이트 본체는 매끈한 촉감의 제품입니다.
핑크색은 SF 코팅이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촉감의 제품입니다.
그린색도 SF 코팅된 제품이라서 버튼과 본체가 부드럽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SF 코팅이 되어 있는 그린과 핑크를 선택하면 되고, 좀 더 매끈한 촉감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화이트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세 제품 모두 버튼 소음은 크지 않습니다. 무게는 27g으로 가볍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 다른 물건들과 부딪혀서 흠집이 우려 되면 다이소에서 의자 발 커버를 사용해 보세요 천원의 행복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착용해 보면, 스트랩이 있으니까 더 귀여운데요
리모컨 멀티페어링 기능으로(최대3대), e북 리더기는 물론, 아이폰/아이패드/맥북/갤럭시폰/갤럭시탭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보문고,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 밀리의 서재 앱은 좌우 방향키로 페이지 이동됩니다.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북큐브 앱은 볼륨키로 페이지 이동이 됩니다.
리모컨 페어링 방법과 앱 호환성 목록은 판매 페이지에 기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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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테르 공식스토어] Full Happiness in Hand
smartstore.naver.com
기기간 전환은 1번 기기로 전환하려면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연결이 됩니다.
2번 기기로 전환하려면 리플레시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됩니다.
3번 기기로 전환하려면 이전 메뉴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됩니다.
유튜브 뮤직 앱에서 재생 버튼을 눌러주면 그 다음부터는 미테르 리모컨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은 태블릿 유튜브 앱에서 잘 동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에서 웹 브라우저에서 유튜브 재생할 때도 동작이 되는지 확인해 봤는데 노트북에서 영상 재생할 때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아이폰에서 카메라 촬영할 때도 미테르 리모콘의 볼륨키를 이용하면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응용하면 vflat 앱에서 북 스캔할 때도 미테르 리모콘을 사용해서 책을 스캔할 수 있습니다.
2023년 11월 첫 출시 이후 출시 3개월 만에 1천개 이상 판매되어 리모컨 종결자라고 불리울만큼 e북 유저 사이에서는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e북 리더기 전용 리모컨이지만 여러 스마트 기기에 최대 3개 멀티로 연결해서 사용돼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이제는 미테르 리모콘이 천하통일한 것 같습니다. 눕독을 하고 싶은 분들 외에도 책상에 e북을 거치하고 손 안대고 책을 넘길 때 편리함은 직접 사용해보면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e북 전용 리모콘 미테르 RM1 제품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