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0세대 좀 너무하네요 저라면 아이패드 9세대 구입합니다
안녕하세요 태친입니다.
아이패드 10세대는 상당히 컬러풀한 디자인의 박스가 보입니다.
이게 교육용 제품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색상들의 원색에 가깝고 굉장히 강렬해요
실제 제품도 거의 지금 박스에 보이는 것과 동일하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지만 성인이 사용할 때는 조금 부담 되는 색상이 때문에 저는 실버 색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박스는 이런 식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로 오픈이 가능합니다
이게 10세대 박스와 아이패드 9세대 박스입니다.
케이블만 아이패드 10은 C타입이고, 아이패드9는 라이트닝포트 이렇게 차이점이 있고요
아이패드 10은 약간 질감 처리가 되어 있는 케이블로 돼 있습니다.
설명서, 스티커 다 동일하네요
9세대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도 있었는데 10세대부터 그 색상이 제외되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12MP 카메라로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저는 태블릿으로 카메라를 거의 찍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카메라가 없는 게 디자인 적으로는 좋은 거 같아요
아이패드 10세대는 카메라 돌출이 되어서 케이스를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른쪽 면을 볼게요 볼륨 버튼이 이렇게 되어 있고요
아이패드 9세대 같은 경우는 파일 홈이 파여있고 그 안에 볼륨 버튼이 들어가 있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9세대는 그립감이 좋게 라운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손에 감기는 감촉이 더 좋습니다.
왼쪽은 포고핀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보입니다 10세대는 전용 키보드가 출시됐기 때문에 그 키보드로 사용을 해야 될 거 같고요
아래쪽은 스피커 홀과 9세대는 라이트닝 포트지만, 10세대부터는 USB-C 포트를 탑재했습니다.
속도는 USB-C 3.0 타입이 아니고 2.0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0세데는 가로 모드 기준으로 양쪽에 듀얼로 스피커가 있지만, 9세대는 듀얼 스피커가 한쪽에 몰려있어서 위쪽에는 스피커 홀이 없습니다
대신 9세대는 이어폰을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10세대는 전원 버튼이 굉장히 크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지문인식 까지 같이 들어가 있어서 크게 되어 있고요
9세대는 홈버튼 이용해서 지문 인식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아이패드에 오리지날 디자인을 계승한 버전이 9세대기 때문에 소장용으로 갖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생각이 좀 듭니다.
이 디자인을 기억해 주세요 두 제품은 지금 똑같은 판때기 같죠?
뒤쪽에 넘겨 보면 동일 디자인이에요 아이패드 10세대가 조금 굴곡이 진 게 있긴 하지만 그거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죠
오른쪽이 안드로이드 진영에 4:3 비율의 태블릿인데, 디자인이 서로 차이점이 없잖아요?
아이패드 마크만 옮기면 똑같아 보입니다. 평범한 모든 태블릿이 갖고 있는 그런 디자인이 된 거 같아요.
아이패드 만에 디자인을 만들고 특허를 내서 따라 하지 못하게 그렇게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홈 버튼 있는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제품도 갖고 있어요
아이패드 1세대의 디자인을 보여 드릴게요
전형적인 맥북을 연상 시키는 이 뒤판은 아직도 1세대가 가장 예쁘다라고 저는 생각을하거든요
지금 봐도 1세대 디자인은 정말 예쁜 거 같아요
맥북과 거의 동일하죠? 우람한 굴곡이 느껴지는 게 맥북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에요
측면에 보면 전원 버튼, 무음이 있고
그리고 위쪽에는 전원 버튼,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꽂는 거 아래쪽에는 30핀 충전 단자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앞에 보면은 전형적인 홈 버튼을 갖고 있지요 이 디자인이 이어져서 지금까지 내려온 거죠
아이패드 10세대는 A14 Bionic 칩을 사용하고, 아이패드 9세대는 A13 Bionic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DMark 측정 결과 10세대는 2190점, 9세대는 1945점 나왔습니다.
긱벤치 성능 측정 결과는 10세대는 싱글 1596점, 멀티 4079점 나왔습니다.
9세대는 싱글 1335점, 멀티 3355점이 나왔습니다.
이것봐 10세대가 역시 좋잖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제가 갤럭시탭 S8과 아이패드 9세대 비교 영상에서 긱벤치 성능 측정을 진행 했었잖아요
아이패드 9세대가 이미 안드로이드에 고가 제품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출시가 오래 되었으니까 좋지 못할거라는 시선을 갖지 마시고 아이패드 9세대도 성능은 이미 충분히 빠르고 좋습니다.
아이패드 10세대는 원격 화상 수업을 위해서 카메라가 가운데 있습니다.
가로 모드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사운드가 양쪽에 배치가 됐습니다.
다음에는 디스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10세대는 C 포트로 바뀌면서 2세대 펜으로 갈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도 2세대 펜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10세대는 C 포트를 사용하는데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는 1세대 펜을 지원을 하다 보니까 태블릿에 직접 펜을 충전할 방법이 없습니다. 9세대 같은 경우는 라이트닝 포트에 그냥 꽂아 놓고 충전을 해주면 됐거든요
저는 아이패드 10세대가 출시되기 전에 애플 펜슬 1세대를 구입했는데 그때는 별도로 충전 어댑터를 1개만 제공을 해주고는 있어요
근데 10세대는 이 어댑터로 페이링이 안됩니다.
기존에 애플 펜슬 1세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12000원에 판매하는 별도 어뎁터를 추가로 구입해야서 사용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제 애플펜슬을 구입하는 분들은 젠더가 하나 더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그렇다고해도, 추가 어댑터를 들고 다닐 분들은 많이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애플 펜슬이 연결이 돼 있으면 어느 순간 방전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때 아이패드 9세대는 별도 어댑터 없이도 본체에 바로 꽂아서 15초만 충전해도 30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한 사용성을 보장을 해주는데 아이패드 10세대는 이제 어댑터 없이는 충전 자체를 못 하게 돼서 실제 사용을 못 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그래서 1세대 펜을 지원하게 된 거 자체가 저는 10세대를 구입하지 말아야 될 이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펜을 사용 안 하니까 상관없고, 9세대 디자인 마음에 안 들어서 최신형 아이패드 Air, Pro에 디자인의 10세대를 구입을 하고 싶다는 분들은 차라리 아이패드 Air 제품을 구입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꼭 아이패드 Air 5세대가 아닌, Air 4세대 리퍼 제품도 고려해 보세요.
라미네이팅 처리도 돼있고, 빛 반사 방지도 돼 있단 말이죠. 이건 다음 글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10세대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가격대가 너무 비싸졌습니다.
60만원대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뀌었는데, 오픈 마켓에서 아이패드 9세대를 30만원 후반대까지도 구입하는 분들을 봤습니다.
그래서 10세대를 구입을 해야 될지에 대해서 좀 의문이 들긴 하고, 저는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 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