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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친구들

[광고] 이노스페이스원 루나X 6인치 e북 리더기 신제품 출시

by Tablet79 2023. 9. 11.

"이 게시물은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태친입니다.
오늘은 국내 e북 리더기 전문 회사인 이노스페이스원에서 출시한 루나 X 제품을 제공 받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전용 마그네틱 플립 케이스는 빈티지 블루, 빈티지 핑크 색상이 있고 가격은 2만원 정도에 별도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안쪽은 부드러운 안감으로 되어 있고 브라운 색상이네요


본체 박스를 보면 내 손안에 작은 우주라고 적혀 있는데 컨셉을 우주로 잡은 것 같아요


구성품은 설명서, microSD카드 제거 도구, USB-A to C 케이블, 루나 X, 케이스는 별매입니다.


제품 본체에 길게 자석이 있네요


케이스에도 길게 자석이 있고요


자석이 많아서 루나 X가 안정감 있게 부착이 됩니다. 
마그네틱 케이스는 간편하게 탈 부착이 가능하고 디자인도 슬림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제품 두께는 7mm입니다.


윗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요


양쪽 측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단에는 USB-C 충전 포트, micro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이노스페이스원 레터링이 있습니다.


전원을 켜보면 부팅 화면에도 동일한 레터링이 나옵니다.


초기 설정에서 위젯 문구를 정할 수 있나봐요 저는 유튜브 채널 이름을 적을게요


설정이 완료되면 바탕 화면에 방금 기입한 문구가 표기됩니다.


루나 탄생 스토리가 보이는데 우주는 이노스페이스원의 새로운 세상이라고 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위성인 달(Luna)이라고 나와 있네요


전면 하단에 심볼은 터치 기능은 없습니다. 
사각형 공간(스페이스)에 1(원)을 넣어서 "당신의 공간(마음)에 하나의 점을 찍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품 무게는 158g입니다.


케이스를 착용하고 측정해도 248g입니다.


요즘에 제가 읽고 있는 책 무게가 298g입니다. 책을 한 권 들고 나는 것보다 루나 X가 가볍습니다.


전자책 리더기를 구입하게 되면 이런 두꺼운 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전 버전인 루나는 212PPI 해상도였는데 루나 X는 300PPI 고 해상도 제품이라서 책과 비교해도 가독성이 좋습니다.


6인치는 크기도 작아서 아이폰 14 프로 제품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휴가지에서 책을 읽고 싶은데 책을 몇 권씩 들고 가기는 부담스러울 때는 이런 가벼운 전자책을 이용하는 거죠


그냥 9만원대 저렴한 태블릿 구입해서 전자책을 보면 되는데 왜 굳이 비싼 전자책 리더기를 구입해서 볼까요?


iplay50 mini는 조명을 최대로 켜서 320nit 밝기입니다. 루나 X 놀랍게도 지금 조명 끈 상태입니다.


그리고 태블릿은 글래어 패널이기 때문에 반사율로 나무가 비춰서 보이잖아요


이런게 독서가 방해가 되는데 루나 X는 외부에서도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이런 느낌이 좋아서 e북 리더기를 사는거죠 


iplay50 mini 패널을 확대를 하면 LED 패턴이 보이게 됩니다.


e북 리더기는 패널을 확대를 해도 책과 동일하게 보입니다.


전자 제품인데 책과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게 좋아서 e북 리더기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루나 X는 충전할 때 충격적인데요
이거 보이세요? 우주인 목이 잘려서 피 흘리고 있잖아요 그쵸?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니죠? 이거 환전 호러물이네요


이노스페이스원 UI 설명을 드리면 사용 안내, 전자 사전, 브라우저, 설정, 뮤직, 우주(책 볼때 사용하는 전용 뷰어), 파일, My APP 입니다.

 
Andriod 태블릿은 Google Chrome Browser를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루나 X는 Firefox Browser를 기본으로 채택했네요


루나 X는 사운드가 없어서 TTS 기능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상단 위쪽을 터치하면 빠른 설정으로 진입이 됩니다.
상단에 와이파이, BT(블루투스), 화면 모드, 설정이 있습니다.
중간은 온색 조명, 백색 조명, 음량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하단에 작업 관리자에서 실행 중인 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이어폰 연결해도 되고 이런 블루투스 리모컨 이용해서 책을 볼 때 페이지 넘기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고요


아니면 블루투스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이렇게 게임을 해도 됩니다. 전자책 리더기라고 뭐 특별한 건 없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전자책 리더기들은 Andriod 기반이라서 가끔 호환이 안되는 앱은 있지만 대부분 앱들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하는 것처럼 그렇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면 모드는 일반 모드, 속도 모드, A2 모드, X 모드 이렇게 있습니다.
일반 모드는 책을 볼 때 사용하고 속도 모드는 이미지가 많을 때 사용을 합니다.
A2 모드는 웹서핑을 할 때 사용하면 되고 X 모드는 동영상을 볼 때 사용하게 됩니다.


구글 Play스토어는 별도로 활성화 시켜줘야 됩니다.
설정 > 기기관리 > GSF ID > 구글 플레이 활성화 체크하고 선택을 누르면 구글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Google 로그인을 해주세요


로그인 후 화면을 스크롤해서 내리면 '로봇이 아닙니다.' 체크 박스를 선택하고 등록을 눌러주세요 그럼 GSF ID가 하단에 등록이 됩니다.



이제 빠져나오면 구글 Play스토어가 보이게 됩니다.


구글 Play스토어를 실행했는데 만약에 인증을 받은 기기가 아니라고 나오면 기기를 끄고 1분 기다렸다 다시 부팅시켜주세요


이제 구글 Play스토어 실행시키면 로그인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로그인을 하고 기본 설정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구글 Play스토어 업데이트 진행으로 앱이 업데이트 되면서 로그인이 풀리는 경우에는 다시 로그인해 주면됩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구글 Play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앱을 받아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성능을 비교해 드리기 위해서 루나 X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보위에 meebook m7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부팅 속도는 m7이 먼저 부팅되는 것처럼 보였는데 루나 X가 먼저 부팅이 되었어요 


루나 X는 퀄컴 Snapdragon 630에 4코어, 
M7은 CPU-Z에서 Rockchip RK3066으로 나오는데 DEVICE 항목에서 보면 RK3566입니다.
다른 측정 앱에서도 RK3566으로 표기되는 것으로 보면 맞을 거예요


RK3566은 저번에 리뷰했던 블랙뷰 Tab8 2023 저가 태블릿에 사용된 AP입니다.

 

블랙뷰 Tab8 WiFi 2023 저가 태블릿

안녕하세요 태친입니다 Blackview Tab 8 WiFi 버전 태블릿을 제공받았습니다. iPad도 2021년 버전, 2022년 버전이 있는 것처럼 Tab 8도 버전이 연도 별로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2023년도 버전

tablet79.tistory.com


두 제품 모두 Android 11입니다.
루나 X는 6인치 1448 x 1072(300PPI) RAM 2GB, Storage 32GB 입니다.
M7은 6.8인치 1648 x 1236(300PPI) RAM 3GB, Storage 32GB입니다.


인터넷 속도는 동일 비교를 위해서 둘 다 chrome 앱을 사용했습니다.
웹 서핑에 최적화된 A2 모드로 변경해서 테스트 결과 스크롤 속도는 M7이 더 빠른데 잔상은 살짝 M7이 더 많이 남는 것 같네요


리디북스 앱을 구동하는 속도는 루나 X가 더 빠릅니다.


책 다운로드 속도도 루나 X가 더 빠릅니다. 반복적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모두 루나 X가 빨랐습니다.


책 열람 속도도 루나 X가 더 빠르고요
일반 모드로 변경하고 폰트 크기도 비슷하게 맞춰서 책 넘김 속도 테스트 결과 루나 X가 더 빠릅니다.


루나 X의 백색 조명입니다. M7에 차가운 조명에 해당하고요



루나 X 온색 조명입니다. M7에 따뜻한 조명입니다.


은은한 조명은 루나X는 온색과 백색을 합친 조명입니다.


둘 다 A2 모드에서는 깜빡임이 보이지만 영상 재생은 잘 됩니다.


X 모드가 화면 갱신을 억제해서 영상을 볼 때 플리커 현상을 최소화시켜주는 기능인데요
루나 X에서 X모드는 사용하지 마세요 원래는 잔상은 제거하면서 리플래시 최소화로 플리커를 억제하는게 핵심인데 버그가 있어서 화면 잔상이 그대로 남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ONYX BOOX 페이지 리뷰할 때도 X모드 버그로 언급하면서 영상 감상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말한적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결국 ONYX에서 해결해 줘야 될 문제입니다.
그전까지는 이노맥스글로벌에서 루나X에 X모드 표시 안 되도록 숨기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이 문제는 수동으로 한번 리플래시 해주면 그때부터 잘 동작이 됩니다.
M7 제품은 A2모드까지만 있어서 육안으로 플리커 현상이 발생되는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영상 볼 때는 루나X 제품에 X모드가 좋지만 아직 버그가 해결이 안돼서 A2모드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우주를 담은 이노스페이스원 루나 X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간결한 UI는 괜찮네요

 
가벼운 e북 리더기 찾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에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잘 되길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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