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blet79 입니다.
갤럭시북 S를 구입을 했습니다. 갤럭시북 GO를 소개해드리고 갤럭시북 S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먼저 언박싱을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설명을 드릴게요
먼저 언박싱을 진행하겠습니다.
이렇게 박스를 들면 NT76XCL-KC58S 모델명 확인이 됩니다. LTE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입니다.
제조년월은 2021. 03월로 표기되어 있네요
windows 10 home 운영체제에 인텔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텔도 최근에는 ARM에 대항행하기 위해서, 레이크 필드 CPU에 고성능 코어 한 개와 저전력 코어 4개를 하나의 CPU에 통합해서 SoC 제품을 출시하고 있죠 그걸 사용한 노트북이 갤럭시북S 인텔 버전입니다.
저장장치는 256GB eUFS로 M.2 NVMe 타입의 SSD 대비 속도는 낮습니다.
FHD LED 디스플레이에 1920 x 1080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도 돌비를 지원하고 있어서 영상 시청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설명서가 있고요
충전 케이블은 C to C 방식입니다.
USB C to A 방식의 허브도 별도로 동봉해주고 있습니다.
충전기는 5.0V==3.0A or 9.0V=2.77A 고속 PD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장을 제거하면 머큐리 그레이 색으로 구입을 했어요 0.96kg의 가벼움이 느껴 집니다.
왼쪽을 보면 USB-C 포트와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하단은 아무것도 없고요
우측에도 USB-C 포트가 있습니다.
후면은 팬 리스 제품으로 송풍구가 구멍이 별도로 없습니다. 팬이 없는 제품으로 도서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소음 제품입니다.
마이크로SD카드와 유심을 꽂을 수 있는 커버가 있습니다.
제품은 한손으로 열지는 못합니다.
키 감도 나쁘지 않네요 좋아요
메인 노트북은 갤럭시북 flex2 5G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조 노트북으로 갤럭시북 S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갤럭시북 flex2 5G 제품도 Intel 11세대 CPU에 69.7Wh 대용량 배터리로 충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고 65W PD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처럼 계속 켜 놓고 사용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그런 용도로 출시한 갤럭시북 고(GO)나 갤럭시북 S를 사용하는 게 충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의 두께를 비교하면 이정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갤럭시북 flex2 5G 무게는 1.26 kg이고, 다양한 포트를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어서 메인 노트북으로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갤럭시북 고(GO)에 대해서 리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결론 내린 게 일단 저는 구입하지 않고 관망한다고 했어요.
국내 출시하는 제품은 스냅드레곤 2세대 7C 프로세스를 탑재했는데 이 제품이 미국에 먼저 출시되었을 때 Wi-Fi 가격이 34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그 당시에 보상판매 최대 300달러까지 가능해서, 실 구매가 49.99달러로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Wi-Fi 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58만9천600원에 LTE 모델만 판매하고 있어서, 기본 가격이 또 높아진 것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1.38kg으로 갤럭시북S가 0.96kg인 것을 보면 휴대성이 좋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
무게는 어느정도 감안한다고 해도 TN 패널을 사용해서 액정 품질이 안 좋아서, 요즘 노트북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북 고(GO)는 ARM기반의 AP를 사용하는데요 ARM은 현재는 윈도우 32Bit 프로그램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가 좋은 메모 프로그램 Notion은 32Bit에서 동작되지 않아서, Notion을 사용하는 분들은 구입은 피해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지요. 대신에 ARM 64bit 에뮬레이터 베타 버전이 돌고 있고, 내년에 윈도우 11이 나오면 윈도우 64Bit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지원할 것 같습니다.
이런 사유로 갤럭시북 고(GO) 구입하지 않고 관망하고 있다가 11번가에서 79만원 할인을 발견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이정도면 작년 기준으로 삼성전자 직원가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보다 저렴해 진거예요.
오늘 배송오고 다시 11번가에 들어가 보니 75만원에 할인가를 더 좋게 해서 판매하고 있네요. 이런... 4만원 더 할인 받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저번에 갤럭시 탭S7 FE에 가격과 관련해서도 언급 드린 적이 있는데 갤럭시북 고(GO)는 58만원인데 갤럭시북 S는 75만원이니 차라리 17만원정도 더 주고 갤럭시북 S를 구입하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정확한 비교는 출고가 기준으로 비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갤럭시북 S는 작년에 출시했고 출고가격이 139만7천원입니다. 1년이 지나서 가격이 하락한 거예요. 갤럭시북 고(GO) 제품은 올해 출시한 제품이죠. 이 제품도 1년뒤에 구입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얼리어답터 분들이 최신 제품을 구입해서 열심히 장단점을 분석해 주면, 그 제품의 가격이 하락할 때를 기다려서 구입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단종전에 가격 조정을 받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현재 출시한 갤럭시북 고(GO)와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북 S의 가격 비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 제품의 가치를 어디에 둘 건지 검토해 보세요. 그리고 용도에 맞춰서 구입하는 게 중요합니다. 현재 꼭 필요하지 않다면 가격이 하락한 시점에 구입하면 되니까요.
제가 판단한 가치는 갤럭시북 S의 높은 휴대성과 액정품질 그리고 호환성을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갤럭시북 S는 인텔버전을 구입해서, 올해까지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ARM 버전보다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북 S 할인 소식과 언박싱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갤럭시북 S를 메모 프로그램 Notion 머신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좀더 사용해 보고 추가로 말씀드릴 부분이 있으면 다시 언급 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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