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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친구들

iplay20 태블릿을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만들기

by Tablet79 2020. 8. 22.

 

iplay20를 차량 순정 네비게이션 느낌으로 사용 중입니다.
한달 사용 후 괜찮은 것 같아서 공유 드립니다.

상단 거치대 형식은 네비 게이션 보기는 좋지만
앞 창문을 가리게 되서 시아 확보에 단점이 있는 것 같아서
순정 네비게이션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실패기
모 회사에 네오티움 동그란 자석 2개로 태블릿 거치를 했다는 글을 보고 시도해봤는데 몇일 사용해보니 떨어집니다. 상단 공간보다 자석 면적이 더 큰것이 원인입니다.
그 다음에 시도한 CD 슬롯 거치대로 구입을 해봤는데 너무 앞으로 돌출되어서 순정 네비게이션 느낌도 없고 태블릿의 흔들림과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더군요.

#성공기
거치대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고 아래와 같이 구입해줍니다. 자석은 상단공간에 맞는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준비물 : 네오디움 사각 자석 4개 + 3MM 테이프 + 태블릿에 부착할 철판

사각 자석을 순정 네비게이션 윗쪽에 2개씩 양쪽에 부착해 줍니다. 3MM 빨간색은 부착력이 약하니 꼭 흰색 1Kg 무게도 견디는 테이프를 사용해야 됩니다.

 

 

(3MM 테이프 부착후 꼭 하루 지나고 사용해야 부착력이 강해집니다. 설명서 참고했어요. )

그리고 태블릿에 철판을 부착해 주면 끝납니다.

 

 

작업이 끝나면 태블릿의 철판 부분을 차량 자석에 부착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자석을 이용한 장점은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순정 느낌처럼 밀착돼서 보기 좋습니다. 

그 다음 편의성을 위한 추가 작업을 해줬습니다.
준비물 : AAL 앱 + 자석 충천 케이블
(AAL앱과 자석충전 케이블은 선택 사항입니다. )

 

 

구글에서 AAL 앱을 설치하고

 

 


셋팅을 사진처럼 해줍니다.

그럼 이제 USB를 꼽고 차량 시동을 걸어주는 순간 tmap이 자동으로 실행 되고, 차량 시동을 끄면 tmap이 종료 됩니다.

USB 꼽는 과정도 귀찮아서 자석 형식의 케이블을 하나 구입해 줬습니다.

 

 

자석 케이블은 종류가 많아서 뭘 구입해야 되는지 고민되었는데 기준이 있더군요.
자석 케이블은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출시되었습니다.
구입할때는 무조건 4세대 제품 찾아서 구입해 주면 됩니다.

#단점
후방 카메라는 순정 네비게이션을 봐야 되서 그때마다 태블릿을 분리해서 잠시 대시보드에 올려 놓고 쓰려니 불편합니다.
그래서 후진할때는 순정 네비게이션 아래에 동그란 자석에 부착해 줍니다.

 

 

처음 설치하고 몇일뒤에 떨어졌던 동그란 자석인데 재활용으로 사용해 줬습니다. 주행중이 아닌 주차를 위한 후방 카메라 사용시 잠시 부착하는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이렇게 아래 공간에 부착하고 후방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요즘 후방 카메라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한 제품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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